[미리보는 IPO] `크리스탈신소재` 中 기업 불신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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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합성운모 제조기업인 크리스탈신소재가 코스닥 시장 상장이후 회계투명성과 주주친화 경영을 바탕으로 중국기업에 대한 불신을 완전히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이자룽 대표이사는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 감담회를 열고 “오랜기간 상장 준비를 하면서 철저한 검증을 마쳤다"며 "한국내 여전히 남아있는 중국기업에 대한 불신을 완전히 걷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들과 기업의 성장이익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 2003년 설립된 합성운모 전문 제조기업입니다.
전 세계 합성운모 공급량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2010년이후 연평균 45%의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560억원, 영업이익은 243억원, 순이익은 20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최대주주는 다이자룽 대표이사로 전체 지분의 35.9%를 갖고 있으며 2대주주는 KDB산업은행으로 14.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이자룽 대표는 합성운모 시장의 성장성에 대해 "기존 천연운모 자원의 고갈에 따라 합성운모가 천연운모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며 "내년 생산량을 2배로 늘려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17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과 이달 23~24일 청약을 거쳐 다음 달 첫째주 상장할 예정입니다.
공모 희망가는 3,600~4,500원선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468억~585억원을 조달하게 됩니다.
공모자금은 운모테이프와 합성운모플레이크 공장 신축과 설비증설 등에 투입됩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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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자룽 대표이사는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 감담회를 열고 “오랜기간 상장 준비를 하면서 철저한 검증을 마쳤다"며 "한국내 여전히 남아있는 중국기업에 대한 불신을 완전히 걷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들과 기업의 성장이익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 2003년 설립된 합성운모 전문 제조기업입니다.
전 세계 합성운모 공급량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2010년이후 연평균 45%의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560억원, 영업이익은 243억원, 순이익은 20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최대주주는 다이자룽 대표이사로 전체 지분의 35.9%를 갖고 있으며 2대주주는 KDB산업은행으로 14.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이자룽 대표는 합성운모 시장의 성장성에 대해 "기존 천연운모 자원의 고갈에 따라 합성운모가 천연운모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며 "내년 생산량을 2배로 늘려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17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과 이달 23~24일 청약을 거쳐 다음 달 첫째주 상장할 예정입니다.
공모 희망가는 3,600~4,500원선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468억~585억원을 조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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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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