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일본의 올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계절 조정치)은 2분기보다 0.2% 감소했다고 내각부가 16일 발표했다. 3분기 명목 GDP 증가율은 0.0%(연율 0.1%)다.

이로써 일본의 실질 경제성장률은 2분기 -0.2%에 이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했다.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보여 일본은 경기침체 상태로 분류되게 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