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구성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422가구 △84㎡ 778가구 △100㎡ 237가구 등으로 중소형이 전체의 84%가량이다.
북쪽으로 판교신도시를, 동쪽으로 분당신도시를 마주하고 있다.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동천2지구에 공급되는 분양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다. 3000여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첫 번째 아파트여서 주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교통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분당IC가 단지 가까이 있어 강남권으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2016년에는 신분당선 동천역(가칭) 개통도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에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 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했다.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는 동천역을 경부고속도로와 연계한 환승센터(EX-허브)로 탈바꿈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일대는 지하철, 시내외버스 등의 이용이 수월한 대중교통의 메카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워터존, 컬처존, 힐링존 등 3개의 테마를 갖춘 공간으로 꾸민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대형 스파시설, 게스트하우스 등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이안 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장을 100% 지하에 배치해 단지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주차공간은 기존 2.3m보다 10~20㎝ 넓은 2.4~2.5m로 확보했고 여성용 주차공간도 마련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의 3에 있다. 1544-2377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