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소공점만 수성…월드타워점은 두산·SK워커힐은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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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특허가 만료되는 시내면세점 4곳을 새롭게 운영할 `황금티켓`의 주인공은 롯데와 신세계, 두산에게 돌아갔습니다.
관세청은 특허가 만료되는 시내면세점 서울 3곳과 부산 1곳의 후속사업자와 충남 중소·중견 시내면세점 특허사업자 선정을 위한 보세판매장특허심사위원회를 11월13일~11월14일까지 2일간 열고 14일 오후 7시 최종 발표를 했습니다.
서울 시내면세점은 신세계와 롯데, 두산이 부산은 신세계조선호텔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소공점과 월드타워점 2곳의 특허가 만료되는 롯데는 소공점 수성에 그쳤습니다.
월드타워점의 경우 두산이 특허권을 새롭게 갖게 됐습니다.
또 기존의 SK네트웍스가 운영하던 SK워커힐은 신세계가 운영을 맡게 됐습니다.
후속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영업 개시시점부터 특허가 부여되며, 특허일로부터 5년간 면세점을 운영하게 됩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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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면세점은 신세계와 롯데, 두산이 부산은 신세계조선호텔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소공점과 월드타워점 2곳의 특허가 만료되는 롯데는 소공점 수성에 그쳤습니다.
월드타워점의 경우 두산이 특허권을 새롭게 갖게 됐습니다.
또 기존의 SK네트웍스가 운영하던 SK워커힐은 신세계가 운영을 맡게 됐습니다.
후속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영업 개시시점부터 특허가 부여되며, 특허일로부터 5년간 면세점을 운영하게 됩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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