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걸그룹‘소녀시대’의 담당 트레이너 김지훈이 소녀시대 내 각선미 ‘끝판왕’으로 우월한 ‘기럭지’의 수영을 꼽았다.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는 배우 왕빛나, 개그맨 허경환, 방송인 예정화, 셰프 이원일을 MC군단으로 발탁해건강한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법을 담아낼 뷰티방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에서는‘1년에 1톤을 빼는 남자’이자 소녀시대 담당 트레이너인 김지훈이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이다. 김지훈 트레이너는 ‘방구석 다이어트’ 코너의 일일 코치로, 소녀시대의 몸매를 완성한 운동법은 물론 특별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트레이너 김지훈은 녹화 현장에서 소녀시대 멤버들 중 최고의 몸매 소유자로 수영을 언급했다. 소녀시대 다리 만들기 운동법 공개에 앞서 멤버들 중 가장 완벽한 각선미의 주인공은 누구냐는 질문에 “멤버들이 질투한다”라며 곤란해하기도 잠시, “수영이 곧고 늘씬한 다리를 가졌다”라고 답해 현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트레이너 김지훈은 상체 비만도 측정법, 1,200칼로리 식단법 등 소녀시대 멤버들처럼 슬림한 몸매를 만들 수 있는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체중에 0.3을 곱한 숫자가 허벅지 둘레보다 크다면 상체 비만에 가깝다”라며 “많은 대중들이 소녀시대의 식단에 대해 궁금해하는데, 포인트는 1200칼로리를 지켜 먹는 것이다”라고 세부적인 다이어트 팁을 밝혔다.
한편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은 ‘맛있게 먹고 즐겁게 빼자’는 슬로건으로 올바른 다이어트법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전하는 뷰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