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임 측 "현재 안정 中, 사고 당시 혀 깨물어 발음 부정확한 상태" (사진=영화 `황제를 위하여` 스틸컷)



[김민서 기자] 배우 이태임이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알려진 것보다 부상의 정도가 알려진 것보다 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임의 소속사 측은 13일 한 매체를 통해 "촬영장에는 아직 복귀하지 않았다.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교통사고가 난 후 여기저기 몸이 쑤시고 머리가 부딪혀 계속 띵한 증상 같은 것들이 있다. 특히 사고 당시 혀를 깨물어서 혀가 부어 있다. 발음이 아직 부정확하다"라고 이태임의 상태를 설명했다.



앞서 이태임은 10일 `유일랍미` 촬영장으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와 검사를 진행했다.



사고 당일 이마가 찢어지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알려진 것보다 부상의 정도가 심해, 일단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태임이 출연 중인 드라마 `유일랍미` 측은 촬영 스케줄을 변경하면서 이태임을 배려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촬영된 분량이 충분해 드라마 촬영이나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



한편 `유일랍미`는 드라마 H, 트렌디, 카카오TV 채널에서 매주 목, 금요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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