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앞에 에어컨 실외기를 놓으니 보기 안 좋고 공간 활용도 어려워요(서울 L상가 업주 최모씨)"



"안그래도 더운데 에어컨 실외기 앞을 지나갈 때마다 뜨거운 바람 때문에 짜증이 납니다(경기 K아파트 거주 연모씨)"



이처럼 상가에 어지럽게 널린 에어컨 실외기는 골칫거리다. 깔끔하지 않을뿐더러 실외기 열로 여름철 더위가 가중된다.



최악의 경우는 화재다. 한국소비자원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접수된 에어컨 화재사고 146건 중 93건(63.7%)이 실외기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리 소홀이 합선, 과열로 연결돼 불이 나는 것.



최근에는 이러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통합 실외기실 설치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만족도도 높다. 통합 실외기실이 있는 상가에서 K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김모씨(33세)는 "실외기가 있어야 할 자리를 독특한 인테리어로 꾸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며 "업종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고 화재 염려도 없어 업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GS건설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도 실외기는 한 곳에 깔끔히…냉매 배관도 제공

실외기를 한 곳에 둔 상업시설은 꼼꼼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빠르다. 이달 17일(화) 분양되는 GS건설의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이 대표적이다.



부천옥길지구 B공인중개사무소 대표 구모씨(33세)는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 입지를 살피러 온 사람 중 에어컨 실외기가 어떻게 배치될 것인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다"며 "세세하게 따져보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 테라스상가다. 공간 활용 여부가 집객을 좌우할 수 있는 형태다. 실외기를 한 곳에 두는 것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 것. 실외기를 없애 확보한 면적은 업종에 따라 개성 있게 표현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열기와 화재 위험 등 실외기의 단점으로부터도 자유롭다.



또한 냉매배관을 제공해 추가 비용도 없다. 시공 방법과 길이에 따라 크게는 백만원 이상의 지출을 아낄 수 있는 것. 또한 설계 단계부터 배관을 확보해 내부가 정돈된다.



분양 관계자는 "에어컨 실외기 배치는 사소해 보이지만 상가 외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이번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에서는 실외기를 한 곳에 모아 두고 냉매배관도 제공해 고급스러운 스트리트형 테라스상가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끌 것"이라고 밝혔다.



-배후수요만 3만여 세대에 이마트도 도보 3분거리…금융혜택도 눈여겨봐야

이러한 빼어난 외관을 갖춘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의 이용객은 누구 일까. 부천옥길지구와 소사구 옥길, 범박, 계수동 일원에 3만의 세대다. 특히 도보 3분거리에 이마트가 내년 착공 계획이다. 부지를 마주보고 있는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까지 선점된 상업시설이 없는 것도 호재다. 유명 프랜차이즈를 운영할 경우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프렌차이즈가 운영 가능한 전용 50㎡ 이상의 면적을 선보여 업종 선택 폭도 넓다.



금융혜택도 다양하다. 계약 포기시 500만원의 청약금 전액을 돌려주며 중도금 무이자 대출도 실시한다. 계약금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



입찰 방식이 아닌 확정 분양가로 공급되는 것도 눈여겨 봐야한다. 높은 분양가를 불러 추후 손해를 볼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다.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의 현장 및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128-1(범안로 213번길)에 들어선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ok-ximall.co.kr/ximall) 혹은 문의전화(1644-5505)를 통해 가능하다.







GS건설 `부천옥길자이 상업시설` 투시도


온라인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혜화역 4호선 고장 벌써 몇 번째? "산소부족, 탈출하고 싶다" 불만 폭주
ㆍ변리사 어마어마한 연봉 대체 얼마?…9년째 전문직 1위 `대박`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크리스탈 제시카, ‘갑자기 치마를 확 벗어 던지더니..몸매가 적나라게’
ㆍ장윤정 母 "모텔서 토한거 치우며 대학보냈더니…딸X 등골 빼먹은 엄마 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