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옵틱(106520)이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중국 완슝그룹(Winthough group)방한이 확정됐고 1천억 규모의 투자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탈옵틱은 또 현재 중국 및 국내법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등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지만, 아직까지 확정된 사안은 없다도 공시를 통해 명시했습니다.



디지탈옵틱은 지난 9월28일 중국 완슝그룹으로부터 한화 1천억원 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받은 바 있습니다.



디지탈옵틱은 지난 10일 완슝그룹으로부터 상업방문 요청서를 접수받아 방한이 확정됐다며 류푸룽 완슝그룹 대표와 투자관련 임원들이 디지탈옵틱을 방문해 투자관련 협의를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완슝그룹은 중국 AAA 신용기업이며, 중국 1,000대 민영 기업입니다.



완슝그룹의 주 사업은 철강무역이고, 중국 동북3성(헤이룽쟝성, 료닝성, 지린성)의 철강유통 1위 기업입니다.



현재 철강무역 사업 외 금융, 부동산, 농업, 미디어, 경매, 법률, 관광, 물류, 건강기능식품 등 분야에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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