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유승호 "조교로 군 복무, 성량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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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유승호 "조교로 군 복무, 성량이 좋아졌다"(사진=영화 `조선마술사` 스틸컷)
[조은애 기자] 유승호가 군 제대 후 달라진 점에 대해 고백했다.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조선마술사’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유승호는 "성량이 좋아진 것 같다"라는 MC 김태진의 말에 "(신병교육대에서) 계속 소리를 지르다보니 성량이 좋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승호는 "조교로 군 복무를 마친 덕에 성량이 좋아진 것이 배우로서 좋은 점도 있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멜로 영화인 만큼, 조금만 더 부드럽게 연기해달라는 주문이 많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승호는 2013년 3월 102보충대로 입대했으며 2014년 12월 전역했다. 유승호의 군 전역 후 첫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운명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12월 개봉한다.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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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애 기자] 유승호가 군 제대 후 달라진 점에 대해 고백했다.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조선마술사’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유승호는 "성량이 좋아진 것 같다"라는 MC 김태진의 말에 "(신병교육대에서) 계속 소리를 지르다보니 성량이 좋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승호는 "조교로 군 복무를 마친 덕에 성량이 좋아진 것이 배우로서 좋은 점도 있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멜로 영화인 만큼, 조금만 더 부드럽게 연기해달라는 주문이 많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승호는 2013년 3월 102보충대로 입대했으며 2014년 12월 전역했다. 유승호의 군 전역 후 첫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운명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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