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성현 기자 ] 배우 조윤희가 11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조선마술사'(감독 김대승, 제작 위더스필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유승호, 고아라, 이경영, 곽도원, 조윤희 등이 출연하는 '조선마술사'는 평안도 최대 유곽 물랑루의 자랑이자 의주의 보배인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유승호)와 우연히 만난 공주 청명(고아라) 앞에 과거의 악연에 앙심을 품은 귀몰(곽도원)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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