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는 코닌클리예크 필립스가 자사를 상대로 계약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독일 만하임 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148억9416만원으로 휴맥스 자기자본의 3.2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소송 대리인을 선임해 관련 법률근거에 따라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