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준비하긴 하는데 사실은…男女 절반 `챙기고 후회해` (사진 = 이연두 SNS)





11월11일 빼빼로데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빼빼로데이에 대한 남녀의 속마음을 어떨까?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진행된 설문에서 많은 이들이 쓸모없는 지출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기념일을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에 비해 더 많은 남성이 `상술`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성인남녀 567명을 대상으로 ‘데이 마케팅에 대한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3.1%는 ‘빼빼로데이’ 등 각종 기념일을 ‘챙긴 적 있다’고 답했다.





`데이 기념일`에 대한 인식을 성별에 따라 살펴봤을 때, 부정적인 답변의 비율이 여성보다 남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필요 없는 소비를 부추기는 상술이다’라는 답변은 여성(12.7%)보다 남성(21.7%)이 더 높았고, ‘억지스럽고 우리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답변도 여성(2.7%)보다 남성(10.1%)이 더 높았다.





또한 이런 각종 `데이`를 챙기고 후회하는 사람도 많았다. ‘각종 데이를 챙기고 후회한 적 있나요?’란 질문에 56.7%가 ‘있다’, 43.3%가 ‘없다’고 답했다. 남녀 절반정도가 `데이 기념일`을 챙기고도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빼빼로데이, 준비하긴 하는데 사실은…男女 절반 `챙기고 후회해`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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