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상임위원회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10일 채택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19일 지명된 두 후보자는 국회 청문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 임명을 남겨두게 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두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