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역(逆)직구족’을 겨냥한 ‘온라인 특별할인전 2차 행사’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역직구란 국내 소비자가 해외 사이트에서 물건을 사는 직구(직접 구매)와 반대 개념으로 외국 소비자가 국내 쇼핑몰에 접속해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G마켓, 인터파크, 위메프, 롯데닷컴 등 국내 온라인 쇼핑몰 19곳이 참여한다. 이 외에도 JD닷컴, VIP, 쑤닝 등 중국 현지 온라인 쇼핑몰 5곳이 새롭게 참여한다. 중국 현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한국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