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3분기까지 국내 조선업체의 수주액.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집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4% 줄었다. 선종 대부분이 감소 추세를 보였다. 해양플랜트 수주는 1척에 그쳤고 벌크선 수주는 아예 없었다. 제품운반선은 32% 감소했다. 수주량 기준으로는 877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작년 동기보다 2.5%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