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5.11.10 18:14
수정2015.11.11 03:09
지면A17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10일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한 명이 숨지고 일곱 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40분께 대우조선 2도크에서 건조 중인 8만5000t급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4번 탱크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거제소방서 소속 소방차 10여대 등을 현장에 보내 화재 진압에 나서 1시간 만에 진압에 성공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