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교육·환경 등 입지 좋은 단지 웃돈도 많이 붙어···



주택시장에서 `입지`는 집값을 가장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다. 어떤 위치에 자리잡았는지에 따라 거주자들의 생활편의성은 물론 자녀 교육에 이르기까지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교통o교육o환경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입지가 좋다고 평가 받는 곳에 위치한 단지는 분양시장은 물론 매매시장 등 주택시장 전반에서 늘 인기가 높다.



최근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 또한 입지의 영향이 크다. 지난 10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3.3㎡당 평균 분양가 4,040만원의 고분양가에도 불구하고 평균 21대 1, 최고 13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분양한 `해운대 엘시티 더샵`은 평균 분양가 2,730만원으로 부산 아파트 최고 분양가를 갱신함과 동시에 펜트하우스 2가구의 경우 3.3㎡당 7,008만원으로 국내 아파트 최고 분양가를 기록, 가격 거품 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하지만 청약접수 결과 펜트하우스 2가구의 청약경쟁률은 68대 1, 단지 전체의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의 높은 기록을 냈다.



일단, `해운대 엘시티 더샵`은 해운대 백사장과 맞닿은 국내에서 유일한 비치프런트 입지로 희소성이 높았다.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이 위치한 반포동은 학군·주거환경·교통 등 다방면에서 입지가 좋기로 명성이 높다. 특히, 강남권은 진입을 원하는 대기수요는 많은 반면, 아파트 공급은 부족해 부동산 경기와 무관하게 꾸준히 인기가 높은 곳이다.



두 단지의 `명품 입지`가 고분양가 논란을 이긴 것이다. 수요자 입장에서는 입지만 좋다면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는 시장분위기다. 오히려 청약과 계약이 끝남과 동시에 웃돈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분양권 전매제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아크로리버파크` 지난해 10월 분양 직후부터 약 5,000만~6,000만원 상당의 웃돈이 붙은데 이어 최근에는 1억~1억5,000만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1년 새 웃돈만 두 배 이상 오른 것.



실제로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 분양했던 `아크로리버파크`는 당시 3.3㎡당 평균 분양가가 4,130만원이었다. 3.3㎡당 분양가 4,000만원대의 벽을 허물며 고분양가 논란에 중심에 섰다. 하지만 결과는 평균 17.85대 1, 최고 14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권 전매제한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아크로리버파크` 지난해 분양 직후부터 약 5,000만~6,000만원 상당의 웃돈이 붙은데 이어 최근에는 1억~1억5,000만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1년 새 웃돈만 두 배 이상 올랐다.



높은 분양가를 비난하고 우려하던 부정적인 시선을 보이던 시장은 이제 이 단지의 프리미엄이 어디까지 오를지를 더 궁금해 하고 있다. 그만큼 명품 입지가 가진 가치가 높은 것이다.



특히, 강남권과 같이 `부촌`의 상징성이 높고, 수요보다 공급이 작은 지역의 경우 명품입지가 가진 가치는 곱절이상이 된다고도 한다.



■ 강남권 핫플레이스 서초 반포 최고 `명품입지`로 수요자 관심 뜨거워

이러한 가운데, 최근 강남권에서도 가장 핫플레이스로 평가 받고 있는 서초구 반포동에서 반포동 최고 명품 입지의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단지는 반포동의 최장점인 명품 교육환경을 누리기 가장 좋은 자리인데다, 교통?생활편의시설의 이용도 편리해 주거만족도 면에서 가히 최고의 입지다.



교육환경부터 살펴보면, 단지 바로 옆으로 서원초, 반포고, 원명초 등이 위치해 있으며, 원촌중, 세화고, 세화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 명문 학교로의 통학이 편리하다. 여기에, 최근 대치동 학원가를 넘어 사교육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반포동 학원가도 가까워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는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이 위치해 있고, 2·3호선 교대역,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등이 가까이 있어 지하철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대중교통의 요충지라 할 만하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를 통해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한데다, 반포IC가 가까워 광역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잘 갖췄다. 단지 인근에 강남삼성병원, 차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대규모 의료시설이 위치해 있고, 강남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강남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워 쇼핑 및 문화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도보로 5분 여 거리에 서울중앙지방·고등·대법원 등이 모여있는 서초법조타운도 자리잡고 있어 관공서의 이용도 쉽다.



도심내에 위치해 있지만 주변환경도 쾌적하다. 단지와 도보 10분 거리에는 서리풀 공원과 몽마르뜨 공원이 위치하여 자연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다. 반포한강공원의 이용도 쉽다.



명품 입지를 뛰어넘는 명품 설계도 돋보인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 용적률은 284% 수준으로 동간 거리가 넓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입주민들의 안전과 주거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만들고, 지상에는 자연녹지를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다.



면적 구성도 실속 있다. 단지는 일반분양 물량 중 93% 이상이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한다.



한편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4층 11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49~150㎡이고 총 829가구(임대 116가구, 조합45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257가구며, 일반분양의 면적구성은 ▲49㎡ 2가구 ▲59㎡A 21가구 ▲59㎡B 5가구 ▲84㎡A 170가구 ▲84㎡B 43가구 ▲99㎡B 5가구 ▲112㎡B 1가구 ▲130㎡A 7가구 ▲130㎡B 1가구 ▲150㎡A 2가구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32-5번지에 위치한다. 분양문의는 1566-0399 로 전화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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