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한류 페스티벌 ‘케이콘(KCON)’이 올해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6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종합경기장과 한라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KCON 2015 JEJU’에는 국내·외 관광객과 도민 등 모두 1만 5천 여명이 다녀갔다.



특히 K-팝 공연은 블락비가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데 이어 신화와 틴탑, SG워너비, 로이킴 등 한류스타들이 잇따라 무대에 올랐다.



컨벤션 현장에서는 팬미팅과 오메기떡, 동백주먹밥 만들기 등 제주전통문화 체험행사와 메밀수제비 등의 시식과 판매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CJ E&M은 이번 행사에 도민을 제외한 약 1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가 약 15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했다고 추산했다.




김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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