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3%대 급락… 전업종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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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3% 이상 급락하고 있다.
9일 오후 2시32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1.61포인트(3.11%) 내린 672.6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7억과 523억 순매도다. 개인은 976억원 매수우위다.
전업종이 하락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리노공업 인터파크를 제외하고 모두 내림세다. 종목별로 가장 하락 폭이 큰 종목은 제일제강이다. 제일제강은 23% 이상 폭락하고 있다. 큐캐피탈 SK컴즈 인트로메딕은 16% 이상 급락 중이다.
류용석 현대증권 시장전략팀장은 "현재 자금시장측면에서 보면 기업 간의 양극화가 심화된 상태"라며 "중소기업들이 저성장에 빠진 가운데 정부가 한계 기업 정리를 추진하려하자 코스닥 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9일 오후 2시32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1.61포인트(3.11%) 내린 672.60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7억과 523억 순매도다. 개인은 976억원 매수우위다.
전업종이 하락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리노공업 인터파크를 제외하고 모두 내림세다. 종목별로 가장 하락 폭이 큰 종목은 제일제강이다. 제일제강은 23% 이상 폭락하고 있다. 큐캐피탈 SK컴즈 인트로메딕은 16% 이상 급락 중이다.
류용석 현대증권 시장전략팀장은 "현재 자금시장측면에서 보면 기업 간의 양극화가 심화된 상태"라며 "중소기업들이 저성장에 빠진 가운데 정부가 한계 기업 정리를 추진하려하자 코스닥 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