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모리 양창수 신임사장(좌)과 윤영로 신인부사장(우)

지난 7월 유가증권시장 상장과 함께 글로벌 화장품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토니모리가 신임 사장 및 부사장을 맞아들였다.



신임 양창수 사장은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아모레퍼시픽에서 백화점 사업부장 및 상무를 거쳐 에뛰드하우스 대표이사 및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마케팅 전문가다. 2014년 말까지 신세계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 부사장을 지냈고 지난 2일 토니모리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토니모리 측은 양 사장이 오랜 기간 화장품 업계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일가견이 있다고 밝혔다.



윤영로 부사장은 와이어스코리아, IMS 헬스코리아 등 다국적 제약기업에서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임원을 거쳐 2009년부터 최근까지 스트라우만 코리아 전무를 역임했다.



토니모리 마케팅팀 관계자는 "상장 이후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마케팅 및 영업 부문에 뛰어난 이력을 가진 양창수 사장과 윤영로 부사장의 합류로 보다 강력한 힘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 신임 사장 및 부사장의 지휘 아래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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