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안전제일, 복면가왕 김정민, 복면가왕



`복면가왕` 안전제일의 탈락이유에 대해 김구라가 말문을 열었다.



8일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기존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자유로 여신상, 상감마마 납시오, 신선약초 은행잎, 자나깨나 안전제일이 가왕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복면가왕` 안전제일은 조정현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며 여유있게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부른 여신상에게 83대 16으로 패해 가면을 벗었다. 연예인 판정단 중에서는 `복면가왕` 안전제일을 선택한 사람은 김구라 뿐이었다.



김구라는 `복면가왕` 안전제일을 향해 "그걸 했었어야 돼. 긁었어야 돼. 저 형 왜 안 긁었어"라며 구박했다.



`복면가왕` 안전제일의 정체는 가수 겸 배우 김정민이었다. 김정민은 원래 부르던 창법으로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에 `무한지애`를 열창했다. 이에 김구라는 "역시 긁어야 돼"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가왕 방어전에 성공해 4연속 가왕자리에 올랐다. 이는 클레오파트라(김연우)가 세웠던 기록과 동률이다.


김혜림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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