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아이유 제제 논란에 "입 닥치는 게 예의"



진중권 아이유 진중권 아이유



진중권 아이유 소식이 화제다.



진중권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유 `제제`. 문학작품에 대한 해석을 출판사가 독점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이 시대에 웬만하큼 무식하지않으면 할 수 없는 망발이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진중권은 "문학에 대해 표준적 해석을 들이대는 것은 역사를 국정화하는 박근혜보다도 수준 떨어지는 행위입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은 "저자도 책을 썼으면 해석에 대해선 입 닥치는 게 예의입니다. 저자도 아니고 책 팔아먹는 책장사들이 뭔 자격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지"라고 말했다.



또한 진중권은 "아무리 장사꾼이라 하더라도 자기들이 팔아먹는 게 책이라면, 최소한의 문학적 소양과 교양은 갖춰야죠. 대체 뭐 하는 짓인지"라고 생각을 밝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와우스타 와우스타 이슈팀기자 wowsta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김병지 아내, 아들 폭행사건 억울함 호소하다 쓰러져 `실신 충격`
ㆍ한채아 오상진 ‘금방이라도 풀어질 듯한… 한줄 비키니 위태롭네’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한채아 아버지, `대기업 임원 오상진 父` 같은 회사 근무…정략결혼설까지?
ㆍ대기업 지배구조 평균 25.9점…`두산 1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