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 협력사 150여 곳을 초청해 '2015년 동반 성장 데이' 간담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 270여 명이 참석해 동반성장과 상생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우수 협력사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동반 성장 협약서 서약식도 진행됐다.

우수 협력사로는 예천청결고추 영농조합법인, 덕연푸드, 청우수산, 포정유통, 덕양상사, 으뜸농산, 태평소금, 보성케이앤티, 남양키친플라워 등 9곳이 선정됐다.

이랜드그룹은 최근 이랜드서비스, 이랜드월드 등 계열사별로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협력업체들과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협력사와 상생 간담회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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