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퇴 압력을 받아온 안홍철 한국투자공사 사장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한국투자공사는 오늘 오전 안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투자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13년 12월 취임한 안 사장의 임기는 내년 12월까지입니다.

안 사장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 원색적인 비방글을 남겼다는 등의 이유로 야당 의원들에게 거센 사퇴압력을 받아왔습니다.

안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기획재정부와 한국투자공사는 새로운 사장 후보를 물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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