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4년 만에 우주인 후보자를 공개채용한다.



채용 요건은 과학기술 혹은 수학 등 이공계 학사학위이며 관련 전문 분야에서 최소 3년 경력 혹은 제트 비행기 주조종사로 최소 1,000시간 비행한 경력이 있는 미국 시민이다.



또 장기간 우주비행을 견딜 수 있는가를 시험하는 체력검정도 통과해야 한다.



연봉은 최저 6만6000달러(한화 약 7,514만원), 최고 15만8000달러(약 1억7,988만원)이다.



NASA는 지난 4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포함한 우주인 후보자 채용 요건을 발표하고 오는 12월 14일부터 2개월간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비행 임무를 맡을 수 있는 NASA 우주인의 현원은 47명으로, 우주왕복선 계획이 한창이던 1999년의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NASA가 4년 전에 실시한 최근 공채에는 6,400명이 지원해 우주인 8명이 선발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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