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 왕따에 맞서는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여자`... 네티즌, "이런 게 진정한 아름다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때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여자`로 불리던 미국의 한 여성이왕따 방지에 발벗고 나섰다.키 157cm, 몸무게 26kg에 20대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늙어 보이는 얼굴 그리고 실명한 한쪽 눈.조로증에 살이 찌지 않는 희귀병 때문에 남들과는 다른 외모를 갖게 된 미국 텍사스 출신의 26살 여성 리지 벨라스케스가 그 주인공이다.17살 때 유튜브에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여자`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영상이 올라오면서 큰 상처를 받았던벨라스케스. 하지만지난2013년,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세계적인 컨퍼런스 TED 무대에서 아름다움의 새 기준을 제시하는 연설을 한다. 자신에게 세상과 벽을 쌓게 만들었던 유튜브를 역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창으로 삼았다.그리고 그녀는 자신처럼 왕따를 당한 이들을 돕는데 발벗고 나섰다. 지난달28일,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브레이브 하트` 상영을 위해 미 의회를 찾은 것. 의원들 앞에서 학교 왕따 방지법의 입법화 필요성을 호소했다.한때 왕따를 당했던 벨라스케스가 이제는 일반인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된 것이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못 생긴 게 아니라 "가장 용감하고 아름다운 여성"(crys****), "진정한 아름다움은 이런 것"(sukw****)이라며 그녀의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김민겸기자 press@maximkorea.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재석 소송 패소, 돈도 못받고 일한 프로그램이 `수두룩`…왜 이런일이?
ㆍ선처 호소 에이미, "나 데려가는 사람은 복 받은 것"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교과서 국정화 반대, `김제동 1인 시위-이승환 무료공연`…정치 딱지 붙나?
ㆍ장윤정 엄마, 죽지도 않은 딸 천도재 `충격`…절에서 살며 참회중?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겸기자 press@maximkorea.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재석 소송 패소, 돈도 못받고 일한 프로그램이 `수두룩`…왜 이런일이?
ㆍ선처 호소 에이미, "나 데려가는 사람은 복 받은 것"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교과서 국정화 반대, `김제동 1인 시위-이승환 무료공연`…정치 딱지 붙나?
ㆍ장윤정 엄마, 죽지도 않은 딸 천도재 `충격`…절에서 살며 참회중?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