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과거 고백 (사진:SBS `힐링캠프`)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윤흥복 씨가 장윤정과 손주 도연우를 위한 천도재를 지내 화제인 가운데 장윤정의 고백이 새삼 재조명됐다.



과거 SBS `힐링캠프-500인`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윤정은 "살면서 누구에게 기대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날 그녀는"첫 아이를 출산할 때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출산 당시 함께한 수간호사도 나를 안쓰러워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왜 다들 나를 안쓰럽게 여길까 궁금했다"고 말하자 MC 김제동은 "살면서 한 번도 누구에게 기대본 적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그녀는 "없었던 것 같다. 누구에게 기대본 적이 없었다. 몰랐던 것 같다. 누구에게 기대야 되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기대야 하는지도 몰랐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신다영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재석 소송 패소, 돈도 못받고 일한 프로그램이 `수두룩`…왜 이런일이?
ㆍ선처 호소 에이미, "나 데려가는 사람은 복 받은 것"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교과서 국정화 반대, `김제동 1인 시위-이승환 무료공연`…정치 딱지 붙나?
ㆍ`정보유출` 한미약품 주식, 415개 펀드가 편입해 고수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