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5년 뒤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7,000달러가량으로 일본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5일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명목 GDP는 지난해 27,970달러에서 2020년 36,750달러로 31.4%(8,780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네티즌은 "체감하기도 힘들고 국민 자유를 계속 막으면 삶의 질은 점점 더 떨어질 뿐이다", "1%만 3만 7천 달러겠지", "몇 마리한테 밀어줘서 5만 불이 된들", "지금 살림살이 나아진 국민들 몇 명이나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국 경제가 꾸준히 성장하고 일본 경제는 움츠러드는 가운데 중국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중국은 지난해 물가 수준을 반영한 구매력평가(PPP) 기준 GDP에서는 18조 881억 달러로 미국(17조 3,481억 달러)을 추월했다. 명목상 GDP는 미국이 지난해 17조 9,682억 달러로 중국(10조 3,565억 달러)을 크게 앞선다.한편, 외환 보유액은 중국이 지난 9월 현재 3조 5,140억 달러로 세계 1위다. 일본이 1조 2,489억 달러로 2위며 한국은 3,681억 달러로 7위에 랭크돼 있다.
오원택기자 press@maximkorea.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유재석 소송 패소, 돈도 못받고 일한 프로그램이 `수두룩`…왜 이런일이?
ㆍ교과서 국정화 반대, `김제동 1인 시위-이승환 무료공연`…정치 딱지 붙나?
ㆍ대학가상가, 광교(경기대)역 `리치프라자3` 투자열기로 후끈!
ㆍ아이유 무단 샘플링 의혹, ‘빨간 민소매에 짧은 치마 입고 19禁 댄스폭발’
ㆍ`정보유출` 한미약품 주식, 415개 펀드가 편입해 고수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