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옥희와 딸 홍윤정 씨가 꼬일 때로 꼬여버린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 재결합한 옥희와 홍수환, 그리고 숨겨진 딸 편에서 가수 옥희와 그의 딸 홍윤정 씨는 38년 만에 처음으로 7박 8일 태국 여행을 떠났다.
옥희는 과거 전 복싱선수 홍수환과의 이혼과 재혼, 다시 홍수환과의 재결합한 이유를 털어놨다. 옥희는 자녀가 있는 홍수환을 좋아했고 그와의 사이에서 딸 홍윤정이 태어났다.
그러나 옥희는 여러가지 이유로 홍수환과 이혼했고 딸 홍윤정 씨가 2살이 됐을 무렵 재혼했다. 옥희는 "힘들 던 상황 중 아는 언니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도피 행각으로 결혼을 택했다"고 말했다.
옥희는 재혼과 동시에 딸 윤정 씨를 미국으로 보낼 수밖에 없었다며 "전 남편이 홍수환과 연락하지 않을까라는 의심을 했다. 딸을 미국으로 보내자는 제안을 했다. 그래서 딸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홍윤정 씨는 "엄마 편하려고 나를 미국으로 보낸 것이 아니냐"고 했고 옥희는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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