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가쓰오 우동' 새단장
CJ제일제당이 냉장 우동 ‘가쓰오 우동’(사진)을 15년 만에 새단장했다.

가쓰오 우동은 2000년 출시 이후 10여년간 냉장 우동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킨 CJ의 대표 냉장면 브랜드다. 한 해 매출은 약 200억원이다.

CJ제일제당은 더 깊은 맛을 원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분석 결과에 따라 국물 제조법을 바꿨다.가다랑어(가쓰오)를 끓여 단시간에 국물을 내는 대신 저온에서 더 오랜 시간 우려내는 방법을 택했다. 가쓰오부시(훈연 가다랑어)도 추가해 맛을 풍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