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아내 최현주를 언급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김희선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김희선은 안재욱과의 인연에 대해 "'해바라기' 작품할 때였다.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한 장면이 많이 있었다. 문이 닫히면 서로의 술 냄새 때문에 감독님도 못 들어올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빠는 워낙 사람들과 뭉치는 걸 좋아한다. 항상 오빠와 술을 마실 땐 10명 이상과 같이 다녀서 술값으로 건물 하나 지었을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한편 안재욱은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아내 최현주와의 러브스토리와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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