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실적회복 기대감에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9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날보다 2500원(2.30%) 오른 1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으로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입국자수가 급감해 2,3분기 실적부진은 불가피했다"며 "그러나 지난 9월 이후 외국인 입국자수가 증가세로 전환해 실적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