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들의 매수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7포인트, 0.28% 오른 2,035.2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1,332억원 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0억원, 2,484억원 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화학(1.18%), 기계(0.96%), 전기전자(1.25%) 등은 상승했지만, 음식료업(-1.03%), 섬유의복(-1.74%), 종이목재(-1.88%)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삼성전자(0.80%), 현대차(1.60%), 삼성물산(0.32%) 등은 강세를 보인 반면 한국전력(-1.36%), 삼성전자우(-1.42%), 기아차(-0.18%) 등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2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2포인트, 0.53% 내린 680.0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08억원, 89억원 매수했지만, 기관은 402억원 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1.60%), 운송(1.34%), 통신방송서비스(3,26%) 등은 상승했지만, 제조(-0.59%), 유통(-1.93%), 금융(-1.08%)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로엔(0.64%), 파라다이스(0.69%), 코미팜(8.26%) 등은 강세를 보인 반면 셀트리온(-1.82%), 카카오(-2.02%), 동서(-1.33%) 등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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