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페르노리카코리아와 사회공헌사업 결과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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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길경석)은 지난 30일 해양대 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세계적인 주류업체인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와 ‘2차년도 사회공헌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양 기관이 함께 펼쳐온 2차년도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평가와 향후 3차년도 사업계획 수립 시 반영을 위한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박한일 해양대 총장과 장 마누엘 스프리에(Jean-Manuel SPRIET) 페르노리카 사장을 비롯한 여러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업 결과 보고는 △해양과학기술연구소의 ‘해양생태해설사 양성과정’ 및 ‘부산수중연안정화활동’, △국제해양문제연구소의 ‘시민강좌’ 및 ‘선상아카데미’, △BK21+해양문화콘텐츠융복합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스토리텔링 시민학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해양대와 페르노리카코리아는 2013년 5월, 부산 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환경 조성과 보존 및 해양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이를 통해 한국해양대는 매년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부산지역 연안을 중심으로 건강한 해양환경 보존 및 조성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며, 시민 친화적 해양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올해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해양과학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여 25명의 해양생태해설사를 양성했다. 부산 연안 4개소에 대한 수중정화활동과 해안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깨끗한 연안 만들기 및 주변 시민의 해양환경보호 인식 증대에 앞장섰다. 해항도시 및 해양문화콘텐츠에 관한 무료 해양인문학 강연과 승선체험 활동을 수차례 진행해 해양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도 부산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양 기관이 함께 펼쳐온 2차년도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평가와 향후 3차년도 사업계획 수립 시 반영을 위한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박한일 해양대 총장과 장 마누엘 스프리에(Jean-Manuel SPRIET) 페르노리카 사장을 비롯한 여러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업 결과 보고는 △해양과학기술연구소의 ‘해양생태해설사 양성과정’ 및 ‘부산수중연안정화활동’, △국제해양문제연구소의 ‘시민강좌’ 및 ‘선상아카데미’, △BK21+해양문화콘텐츠융복합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스토리텔링 시민학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해양대와 페르노리카코리아는 2013년 5월, 부산 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환경 조성과 보존 및 해양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이를 통해 한국해양대는 매년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부산지역 연안을 중심으로 건강한 해양환경 보존 및 조성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며, 시민 친화적 해양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올해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해양과학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여 25명의 해양생태해설사를 양성했다. 부산 연안 4개소에 대한 수중정화활동과 해안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깨끗한 연안 만들기 및 주변 시민의 해양환경보호 인식 증대에 앞장섰다. 해항도시 및 해양문화콘텐츠에 관한 무료 해양인문학 강연과 승선체험 활동을 수차례 진행해 해양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도 부산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