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조리 시간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오븐 신제품 ‘스피드 오븐 플러스’를 유럽에서 내놓았다고 1일 발표했다. 스피드 오븐 플러스는 작동을 시작한 즉시 조리를 시작, 원적외선을 이용해 음식을 빠르게 완성한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1~2인분 요리에 적합한 38L 용량으로, 기존 대용량 오븐에 비해 사용시간은 3분의 1 짧고, 에너지 사용량은 40% 적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