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에나 밀러
사진=시에나 밀러
브래드 피트가 할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와의 불륜설에 휩싸였다.

29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들은 브래드 피트가 시에나 밀러와 불륜설에 휩싸였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브래드 피트와 시에나 밀러는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더 로스트 시티오브 지(The Lost City of Z)'를 촬영하다가 호감을 느꼈다는 것.

지난 8월 제작이 시작된 이래 시에나 밀러에 대해 매일 이야기하는 브래드 피트에게 안젤리나 졸리가 격분했고 부부사이가 소원해졌다는 후문이다.

불륜설에 관해 시에나 밀러는 "브래드 피트는 촬영 현장에 거의 오지 않았고 두 번 밖에 만난 적이 없다"라고 부인했다.

과거 백만장자 발타자 게타와 불륜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시에나 밀러는 주드 로, 톰 스터리지 등과 만남을 가졌으나 최근에는 결별 후 혼자가 됐다.

한편, 2005년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한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