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가 대우증권 인수전에 참여할 뜻을 공식화했습니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9일, KDB대우증권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11월2일)에 참여하기로 최종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사항은 KDB대우증권과의 비밀유지확약서에 따라 밝힐 수 없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대우증권 인수전은 이미 인수의사를 밝힌 KB금융지주와, 미래에셋증권 여기에 한국금융지주, 3파전 양상을 띠게됐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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