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성명에서 매파적 신호가 감지되자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14원 오른 1,145원 출발했습니다.



지난 새벽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내놓은 성명에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놓는 문구를 담으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 영향으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 물은 15원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이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달러화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오늘 환율은 아시아 시장 반응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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