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서진호, 과거 일에 눈물보이자 남편 김형석 `앙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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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서진호, 김형석, 서진호
`택시` 서진호가 눈물을 보이자 김형석이 앙탈을 부렸다.
27일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야수와 미녀` 특집으로 작곡가 김형석-서진호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서진호는 "어렸을 때 대학교에 들어가서 `2009 로스트 메모리즈`라는 영화를 처음 했다"고 밝혔다. 서진호는 `2009 로스트 메모리즈`에 출연해 장동건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다.
서진호는 당시 영화 출연에 대해 "열심해 해서 목적을 이뤄야 하는데 그때는 너무 쉽게 그런게 와서 고마운 줄을 몰랐다. 그게 기회인지 진짜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사람들이 또 일을 하고 싶지 않냐고 물어본다. 다시 연기를 하고 싶다기 보다는 그때 열심히 안 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 많다"며 눈물을 보였다.
서진호의 눈물에 김형석은 "그 얘기 할 때 울어버리면 내가 못하게 하는 상황이지 않냐. 나는 하는게 좋다"라며 "돈도 벌어오고 좋다. 그런데 왜 우냐? 내 잘못 같잖아"라고 앙탈을 부렸다.
한편 김형석 서진호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아이 양을 두고 있다.
김혜림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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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호는 당시 영화 출연에 대해 "열심해 해서 목적을 이뤄야 하는데 그때는 너무 쉽게 그런게 와서 고마운 줄을 몰랐다. 그게 기회인지 진짜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 사람들이 또 일을 하고 싶지 않냐고 물어본다. 다시 연기를 하고 싶다기 보다는 그때 열심히 안 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 많다"며 눈물을 보였다.
서진호의 눈물에 김형석은 "그 얘기 할 때 울어버리면 내가 못하게 하는 상황이지 않냐. 나는 하는게 좋다"라며 "돈도 벌어오고 좋다. 그런데 왜 우냐? 내 잘못 같잖아"라고 앙탈을 부렸다.
한편 김형석 서진호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아이 양을 두고 있다.
김혜림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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