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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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오온수 현대증권 글로벌팀장





5중전회 관전포인트는?

이번 5중전회는 향후 5년 동안의 경제정책을 논의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논의될 내용에는 중국 제조 2025 프로젝트, 인터넷 플러스 사업 등의 산업 구조조정 및 국유기업 개혁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환경오염도 민감한 이슈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개선책도 발표될 것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새로운 정책이 발표된다기 보다 기존에 언급되었던 정책이 새롭게 결정될 것이다.



5중전회 이후 中 경기 회복할까?

이번 5중전회에서 통화정책 이외에도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증대될 것이다. 현재까지 사용했던 통화정책의 효과가 2016년에 실물경기에 반영되며 여기에 재정정책의 효과까지 작용한다면 중국의 경기하강 압력을 막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5중전회를 전후로 중국의 재정정책에 대한 부양기대감이 상존하고 있다.



美 3분기 GDP 및 10월 FOMC 전망은?

현재 미국의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연준은 정책실기를 예방하기 위해 9월 FOMC 회의에서 금리동결을 단행했다고 판단된다. 연준은 기대 인플레이션 반등까지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으며, 연내 금리인상이 연기된다면 내년 3월에 단행될 가능성이 높다.



주요국 양적완화, 유동성 랠리 가능성은?

과거에도 ECB는 구두언급 후 정책변경을 진행해왔기 때문에 이번 ECB의 행보도 과거와 동일할 것으로 판단된다. 내년 9월까지 예정되어있는 양적완화 기간을 연장하거나 채권매입 금액을 증대시키는 방법의 추가적인 양적완화 가능성이 열려 있다. 일본도 현재 마이너스 물가를 기록하고 있어 디플레이션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도 추가 양적완화 정책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단기랠리 가능하지만 미국의 12월 FOMC 회의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으며, 다시 지연되더라도 내년 3월에는 시행될 가능성이 있어 시장변동성이 높아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11월 글로벌증시 전망 및 전략은?

포트폴리오를 변경할 수 있는 기간이 11월~12월이며 내년까지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전략이 필요하다. 인도 및 국내와 같이 원자재 소비 사이클과 동행하는 국가는 선택적 비중확대를, 브라질, 러시아와 같은 원자재 사이클과 동행하는 국가는 비중축소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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