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전국 생활문화 동호회원들의 축제 ‘2015전국생활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서울 강북구 북서울 꿈의 숲에서 열린 ‘2015전국생활문화제’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우수 생활문화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해 공연과 전시 등을 펼쳤습니다.



78세의 이청자 단장이 이끄는 국내 유일 시니어극단 `날 좀 보소`, 문맹이었던 할머니들이 만든 실버 극단 `칠곡 어로리 보람할매극단` 등 이색적인 생활문화동호회가 대거 참가해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향수 만들기, 패브릭인형 꾸미기, 소라화분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됐습니다.



김선영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생활문화동호회를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육성하겠다."며 "국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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