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 이슈 캘린더

출연 : 윤선영 KB투자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



이슈 캘린더

26일: 중국 5중전회 (~29일)

27일: 애플실적

27일: FOMC 회의(~28일)

28일: 2015로보월드

30일: 삼성전자, 삼성페이 교통카드 이용약관 추가



글로벌 로봇시장 규모는?

금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4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로보월드 행사는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조형 로봇부터 교육용, 의료 재활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이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세계 재난로봇 경진대회에서 우승한 국내의 재난구조용 로봇인 `휴보`와 `똘망`도 시연된다. 올해 글로벌 로봇시장의 규모는 약 269억 달러이며, 향후 10년간 연평균 약 9.5%의 성장이 예상된다. 향후 2025년에는 약 700억 달러 규모로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로봇은 인력을 대체하는 용도로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사람이 할 수 없는 고밀도 작업을 수행하면서 산업용 분야 외에도 개인 및 서비스 영역까지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전체 산업용 로봇시장의 70%를 일본과 중국, 한국, 독일이 주도하고 있다. 제조용 로봇이 현재까지 시장을 주도했다면 최근에는 서비스용 로봇시장이 주목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에 따라 사람을 보조하는 로봇의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엔터테인먼트와 자산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로봇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개인용 로봇은 청소로봇이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일정한 감정교류가 가능한 로봇이 개발되고 있다.



관심주 - 유진로봇(056080)

유진로봇은 1993년에 설립된 로봇 전문업체로 청소용, 교육용, 군사용, 의료용 등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2005년 지나월드를 통해 상장하면서 완구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전체 매출 중 로봇매출은 75%이며, 완구매출이 25%이다. 글로벌 로봇청소기 성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청소기 시장에서 로봇청소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낮기 때문에 성장잠재력이 풍부하다. 유진로봇은 `아이클레보`라는 로봇청소기를 출시하고 있으며, 수출이 매출의 70%를 차지할 만큼 내수 보다 해외매출 비중이 높다. 또한 청소로봇을 ODM방식으로 유럽 및 미국 등 글로벌 가전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독일의 프리미엄 가전 업체인 `밀레`의 계열사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또한 `밀레`의 ODM방식으로 로봇청소기 공급을 시작하였다. 유진로봇의 `아이클레보` 로봇청소기는 국내 면세시장에 입점되어 있어 중국인을 대상으로 판매중이다. 더불어 완구분야에서 CJ E&M과 합작으로 `로봇트레인` 애니메이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102% 성장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하반기 실적성장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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