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월드컵 2라운드, 송관종 파트너 수익률 8.5%로 1위
한국경제TV의 간판 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종목배틀 ‘투자 월드컵’이 지난 19일부터 4회 대회 2라운드를 시작했다. 총 3주간 진행하는 최전선 종목배틀 ‘투자 월드컵’은 매주 일요일에 각 파트너들이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의 종목을 제시하고, 매주 월요일 시가 대비 금요일 종가를 기준으로 1주일간의 수익률을 계산한다. 2인 1조 토너먼트로 진행하는 ‘투자 월드컵’에는 지난 3회 대회 우승자 류태형 파트너를 비롯해 송관종, 김지훈, 민경무 등 와우넷의 28명 파트너가 A, B 2개 그룹, 총 14조로 나뉘어 수익률 경쟁을 펼쳤다.

지난주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A그룹에선 송관종 파트너가 솔고바이오로 수익률 8.5%를 내며 1위를 차지했다. B그룹에선 민경무 파트너가 KJ프리텍으로 수익률 15.3%를 기록했다. 민경무 파트너는 KJ프리텍에 대해 “성형제품과 금형, 광학부품, 액정표시장치(LCD) 제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주가수익비율(PER)이 4.78배로 저평가됐다”고 말했다.

1주일씩 예선과 준결승, 결승으로 총 3주간 진행하는 ‘투자 월드컵’은 한 주 조별 수익률 상위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조별 라운드 패자는 매주 패자부활전을 통해 1인의 파트너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최종 우승자는 반기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한다.

한편 ‘실전투자 와우스탁킹’ 10월 대회는 23일 종가 기준으로 권태민 파트너가 209.1%의 계좌 수익률로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장동우 파트너(146.2%), 3위는 민경무 파트너(72.6%)였다.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은 지난 2월1일부터 1억원의 투자금으로 모의계좌 운영을 시작해 중간 리셋 없이 현재까지의 계좌 수익률을 가지고 파트너 순위를 집계한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9시30분에 한국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 정보와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