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 TODAY 핵심전략

- 출연 :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유럽중앙은행 총재, 추가 양적완화 발언, 영향은?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12월 양적완화 가능성을 정확하게 시사했으며, 예금금리를 추가하향 조정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마리오 드라기 총재의 언급으로 인해 유로화는 전일 2% 하락했으며, 달러는 1.4% 양봉이 발생했다. 달러강세는 유로약세로 인한 강세이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지만 달러에 대한 반작용에 주목해야 한다. 다음주는 10월 FOMC 회의에 주목해야 한다. 현재 금리인상 가능성은 0%이고, 기자회견도 예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놀랄 만한 이슈는 없을 것이다. 29일에 미국의 3분기 GDP가 발표되며 연율 기준 1.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시장은 금리인상이 지연될 수 있다는 기대감과 경기 부진이라는 인식이 충돌할 수 있다.



국내증시 전망

지난 13일부터 지속적으로 비차익규모 보다 외국인의 현물 매입 규모가 월등히 작고, 개별주식 매도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가장 많이 매도되고 있으며 이외의 개별주식 매도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3분기 가이던스는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34조 원이지만 삼성전자를 제외한 다른 기업은 예상치를 하회했고,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4분기 실적 가이던스 하향조정이 언급될 것이다. 이는 시장에 반갑지 않고 각종 기대감이 반영된 상황이라면 가이던스 하향조정에 대해 염두할 필요가 있다.



오늘 투자전략 - 포스코

포스코의 영업이익이 6,520억 원을 기록했고 별도기준으로 13분기 만에 10.1%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회복했다. 하지만 원/달러 상승에 따라 손실반영 되어 5,290억 원이 외화환산손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환율로 인한 손실을 모두 반영했으며, 광구 가치하락, 보유주식 가치하락도 반영했다. 모든 손실을 반영한 결과에서 더 하락하지 않는다면 향후 환이익이 발생하게 된다. 총 반영된 영업외 손실액은 1조 2,160억 원이며 이로 인해 단기순이익이 6,580억 원 적자가 발생한 것이다. 현재 포스코의 이슈는 임원 월급의 10%씩 자사주를 매입하겠다고 언급했으며, 분기배당도 제시되었다. 현재 포스코의 주가가 20만 원에 못 미치기 때문에 시가배당율이 3%가 넘는 종목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연기금을 중심으로 기관이 큰 폭으로 매수하고 있다. 포스코는 저점에서 강하게 반등했으며, 배당시즌에 적합한 종목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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