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 종가보다 13.9원 내린 1,124.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추가 양적완화를 시사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완화돼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가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6분기 만에 1%대로 올라서며 호조를 보인 점도 원화 강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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