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을 위한 실무중심의 교육 실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은 「제24차 새싹기업 CEO 성공창업강좌」를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간 경주 블루원 리조트에서 연다.

기보는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안착과 사업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무료로 강좌를 개설해 지금까지 총 118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강좌는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새싹기업 CEO 전문강좌이며, 2016년에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최근 1년간 기보 보증지원을 받은 창업후 2년 이내 창업기업 CEO, 예비창업자 사전보증을 승인받은 예비창업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료자에게는 기보의 무료 기술경영컨설팅을 지원해 사업 중간점검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기보는 ‘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벤처창업교실, 새싹기업강좌, 도약기업강좌 등 수요자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좌는 수료자들로부터 ‘사업지식 습득과 함께 창업기업 CEO들 간 정보교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 좋은 자극제가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기보 관계자는 “기보는 기술금융지원과 함께 지속적으로 맞춤형 창업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창업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