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역할수행게임 ‘길드오브아너’를 21일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 155개국에 동시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길드오브아너’는 실사형의 영웅 캐릭터와 8인의 부대원과 함께 스토리를 따라 전투 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400종이 넘는 부대원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면서 나만의 정예팀을 만들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최대 50 대 50으로 격돌하는 대규모 길드전은 이 게임의 핵심 콘텐츠로 꼽힙니다.



이용자가 쉽고 빠르게 길드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레벨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길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길드 던전’, 특별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길드 상점’, 길드 등급에 따라 상시적으로 부여되는 ‘길드 버프’ 등 다양한 길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길드오브아너’에서는 일반 부대원보다 특별한 스킬과 강한 능력치를 보유한 ‘수호신’이 존재하며, 투기장, 시련의 전장, 스페셜 던전 등 부대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습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화려한 액션성과 차별화된 길드전의 재미 모두를 갖춘 ‘길드오브아너’가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레이븐’을 잇는 넷마블 대표 흥행 라인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현지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한국 게임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넷마블은 ‘길드오브아너’ 출시를 기념해 11월 10일까지 길드원이 30명 이상 가입된 길드를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과 재화를 지급하고, 이 중 5개 길드를 추첨해 기어 S2, 백화점 상품권 등을 추가 증정합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길드전 누적 참여횟수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제공함은 물론 가장 많은 길드전 전투를 진행한 길드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이 주어집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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