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임신 소식에 '속도위반' 구설 "결혼식 전에 미리…" 깜짝 <공식입장>
차유람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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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선수 차유람의 때이른 임신 소식에 '속도위반' 구설수에 휘말렸다.

올해 6월 작가 이지성과 결혼식을 올린 차유람은 결혼한 지 5개월이 채 안 돼 갑작스럽게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 것.

이에 대해 소속사는 "전해진 소식들의 사실 여부를 확인한 경과, 차유람은 결혼식을 올리기 7개월 전인 2014년 11월 17일에 지금은 부부가 된 이지성 작가와 이미 관할구청에 찾아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사정상 결혼식을 올릴 여건이 되지 않아 양가 합의하에 먼저 서류상으로나마 법적 부부가 되었고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차유람의 출산 예정일은 11월말 경.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유람 측은 엄마를 닮아 똘망똘망한 예쁜 아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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