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 회장이 윤리경영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허 회장은 4분기 GS임원모임을 열고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명에게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허 회장은 "기업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수행하지 않으면 언론과 소비자의 지탄을 받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기업의 존망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허 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에 저성장, 저소비, 높은 실업률 등이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고 성장동력이 둔화되는 가운데 경영환경의 변화에 철저히 대비해 나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허 회장은 "GS가 지원하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창조경제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습니다.



허 회장은 계열사에게 앞으로도 GS의 유통채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상품을 육성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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