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증권가의 저가 매수 기회 분석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선데이토즈는 전날보다 500원(3.60%) 오른 1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애니팡2 매출 순위는 원래 순위로 복귀했고 애니팡사천성과 애니팡은 매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상하이애니팡 매출 순위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하이애니팡 순위는 전날 구글플레이 기준 매출 순위 35위로 게임 론칭 전기대 수준에 근접했다는 게 성 연구원의 분석이다. 여기에 애니팡맞고, 애니팡 글로벌 북미·유럽 상용화 모멘텀도 임박했다는 설명.

그는 "주가는 최근 상하이애니팡 기대감이 나오기 이전 출발점보다 더 하락한 상태"라며 "타이틀 매출 순위 지표호조와 신작 모멘텀을 고려하면 지금이 저가 매수 타이밍"이라고 판단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